티맥스 EX 겨울에 팬히터 틀어도 너무 춥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캠핑핑하기 겁나는데요.

저는 영하로 떨어지면 캠핑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침에 철수할 때 너무 힘들기도 하고 낮이 짧아서 금요일 저녁에 떠나기에는 설치가 쉽지 않기 때문이에요.

겨울철 장박을 할 때 바닥공사에 노력 많이 하시는데요. 그 이유는 장박은 대부분 1월 2월까지 하시는데 그때 너무 춥기 때문이에요.

바닥공사를 하지 않으면 난로나 팬 히터의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어떤 날은 기름은 10리터도 사용하지 않는데 어떤 날은 20리터도 모자르기도 합니다.

분명 온도는 비슷한데 왜 그럴까 생각을 하지만 이유를 잘 모를 때가 많아요.

 

겨울철 난방을 해도 텐트가 추운 이유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 해 볼게요.

TMAX-EX
TMAX-EX-텐트 확장

겨울철 텐트안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

방수포

리빙쉘 텐트 사용한다면 텐트 바닥을 파쇄석 그대로 사용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도 바닥은 1년 내내 거의 파쇄 속으로 사용합니다.

무언가를 쏟아도 별도로 처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하지만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라면 방수포를 깔아야 텐트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추운 겨울에 밖에 나가서 맨바닥에 서 계실 때와 얇은 박스라도 바닥에 놓고 서 계실 때는 온도 차이가 매우 큽니다.

 

그 이유는 땅에서 냉기가 올라오기 때문인데요.

이너텐트뿐만 아니라 리빙쉘 바닥도 방수포가 없을 때 파쇄석에서 올라오는 냉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텐트 안의 따뜻한 기운을 다 뺏어가는데요.

우리 난로나 팬 히터로 땅을 따뜻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

리빙쉘 전체를 방수포로 덮지 않더라도 이너텐트 앞 난로나 팬 히터까지라도 방수포를 덮어주면 생각보다 많은 냉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텐트 루프

텐트 루프를 하늘에서 비나 눈이 내릴 때만 하는 분들 계신데요?

겨울이라면 루프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블랙코팅이 되어 있어 루프를 씌우면 텐트가 어두워지거나 햇빛이 차단되어 춥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몸서리 치는 추위는 밤에 더 깊숙히 찾아옵니다.

루프를 씌우면 텐트와 푸르 사이 공기층이 생기기 때문에 결로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텐트는 티맥스 EX 인데요.

텐트 천정이 열릴 때 모든 부분이 지퍼로 되어 있다면 조금 덜 하겠지만 티맥스 EX는 완벽히 차단되지 않습니다.

따뜻한 공기가 천정 틈으로 모두 빠져나가 버리는데요.

루프를 씌운다면 빠져나가도 공기층이 있어서 덜 빠져나가게 됩니다.

 

스킨에 돌올리기

텐트 바깥쪽에 바람을 막아주는 스킨이 있는데요. 여기에 파쇄석을 올려준다면 따뜻한 공기 뿐만 아니라 먼지도 막아줍니다.

바람이 한 번 불면 스킨이 펄럭이며 따뜻한 바람이 어디론가 다 사라져 버리고 먼지도 날려서 좋지 않아요.

텐트 일산화탄소 중독 때문에 꽉 막지 말라고 하는데요.

주먹만한 공기구멍이 있다면 스킨 바닥은 모두 돌을 올려 막아도 괜찮습니다.

만일 티맥스 ex를 사용중인 캠퍼라면 이 텐트는 특성상(?) 구멍이 너무 많이서 완벽히 막기 힘들기 때문에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추워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타나 남은 숯을 텐트 안에 넣기는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입니다.

겨울철 꼭 나오는 사고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인데요.

일산화탄소는 눈에 보이지 않기도 하지만 사람이 인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평소처럼 호흡을 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몸이 점점 힘을 잃어가는데도 인지하지 못하고 갑자기 쓰러져 버리는데요.





숯은 난로에 비해 산소 소모량이 7~10배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환기보다 더 많은 환기가 필요합니다.

환기를 많이하면 따뜻해지지도 않죠. 절대 겨울철에는 숯은 텐트안으로 넣지 마세요.

 

지금까지 겨울철 텐트안에서 따뜻하게 지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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