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서 얼음 낭비해도 초조하지 않은 이유?

캠핑장에서 얼음을 아낌없이 먹을 수는 없을까?

혹한기가 지나고 다시 캠핑을 시작했다.

올해는 절대 캠핑 용품을 추가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2023년 상반기는 잘 지나갔다.




유난히 더웠던 4월 캠핑장에서 예전같지 않은 더위가 시작되자 갈대처럼 마음이 흔들린다.

아뿔싸 얼음을 3 KG이나 사 왔지만 아이들 입에 넣어주기 시작하니 하루 만에 반이 탈탈 털리게 되는 광경을 보고 얼음이 돈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캠핑 3 년차 초보 캠핑 딱지를 때려고 할 무렵 곧 찾아올 무더운 여름 가족을 지켜줄 얼음을 내가 지켜줄 수 없게 될 것 같다.

 

더 이상 워터 저그 안의 얼음은 지켜줄 수 없다.

스탠리 워터저그에 얼음을 가득 채워가면 2박은 너끈하게 보낼 수 있었다.

6월 초까지 이야기다. 하지만 6월 중순을 지나 8월 말까지는 끈적끈적 무더운 여름에 워터저그의 얼음은 속수무책으로 녹아내린다.

내 얼굴 표정도 녹아내린다.

여름 캠핑에서 냉장고가 필요할까?

여름 캠핑에서 냉장고가 있다면 한 여름 아이스크림까지 얼려갈 수 있다지만 과연 합리적일까?

알피쿨을 사면 냉장과 냉동이 훌륭합니다 .하지만 차의 공간이 허락해줘야 알피쿨을 실을 수 있다.

안타깝게도 내 차에 알피쿨을 싣게 되면 아내는 뒷좌석 아이들 사이의 빈틈에 몸을 맡겨야 한다.

여러분이 캠핑장에서 사용 할 냉장고를 사려고 한다면 질문을 해보세요.

 

“내가 준비한 음식들은 2박 3일동안 냉장이면 충분할까?”

 

그렇다. 내가 준비한 음식은 냉장으로 충분했다.

 

여름철 캠핑장에서 냉장고 없이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성능 좋은 쿨러




캠핑장에서 성능 좋은 쿨러는 필수품이다.

쿨러 성능이 좋지 못하면 여름 캠핑에서  2박 3일 캠핑에서 신선한 음식 유지는 어렵다.

쿨러 안에 1주일 동안 단단하게 얼린 얼음 두 덩어리는 있어야 유지가 되는데 1박이 지나고 이튿날 오후에  얼음이 녹아 없어졌다면 캠핑장에서 판매하는 얼음을 담아놔도 된다.

 

쿨러 성능이 좋지 않으면 얼음을 아무리 넣어도 순식간에 물로 변하는 마법을 보게 된다.

 

캠핑장에서 얼음에 대한 걱정을 없앨 수 없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회사에서 사용 중인 가정용 제빙기가 떠올랐다.

하지만 사무실에 있는 제빙기는 캠핑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컸다.

 

제빙기 선택할 때 중요했던 것은?

첫 번째 사이즈

제빙기 선택 조건은 얼음을 보관하던 스탠리 워터 저그와 비교했을 때 사이즈가 작은 것이면 된다.

워터저그 사이즈 비교
스텐리 워터저그와 사이즈 비교
스텐리 워터저그와 사이즈 비교
스탠리 워터저그와 사이즈 비교
워터저그 사이즈 비교
스탠리 워터저그와 사이즈 비교

찾았다. 스탠리 워터 저그  7리터 보다 작은  제빙기

제빙기 때문에 차를 바꿀 필요가 없어졌다. 풍부한 얼음으로 여름 캠핑에 안전한 음식 보관과 내 몸을 시원하게 얼려줄 얼음을 찾았다.

 

두  번째 스테인리스 제빙봉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은 니켈 크롬 도금 되어있는 제품과 스테인리스로 되어있는 제빙봉이 있다.

니켈 크롬 도금 된 제품은 벗겨지지 않는다면 인체에 무해하다 하지만  도금이라는 것이 문젠데 집에 가만히 두고 사용한다면 문제가 없다면 그나마 낫지만 차에 싣고 다니는 캠핑 특성상 무조건 스테인리스로 선택했다.

스테인레스
아이스메이커-스텐봉

스테인리스 제빙봉 제품이 당연히 더 비싸지만 가족을 위해서 좋은 선택이다.

 

세 번째 전기용량

캠핑장에서 사용해도 문제없는 120w. 여름에도 사용하는 전기장판과 충전기 등등 여러 가지를 사용해도 600w 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빙기 캠핑장 사용기

제빙기 선택은 훌륭했다. 같이 간 일행도 제빙기를 보자마자 막걸리를 사 왔다.

아이스 막걸리 카노는 막걸리를 잘 먹지 못하는 나에게도 청량감과 알딸딸을 선사했다.

 

커피도 아이스다. 소주도 아이스다.

텐트 안 아이스메이커
보랄 아이스 메이커
얼음
보랄 아이스 메이커

 

이 제품은 만들 수 있는 얼음 크기는 한 가지 인데  생수병 입구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좋다.

 

여름철 캠핑 필수품이 워터저그였다면 이제는 제빙기다.

 

다음 캠핑이 기다려진다.




error: 보호된 컨텐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