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서 주목받는 불이 예쁜 화로대

캠핑 용품 중 한 번 사면 뽕을 뽑는 제품이 있다.

바로 화롯대.

처음 구매한 밥 캠핑 화로대는 3년 동안 나와 함께 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조개구이 등 여러 가지 음식과 수많은 참나무를 뜨겁게 안아줬다.




아랫부분이 갈라지면서 이제는 보내줘야 하는 밥 캠핑 화로대.

유튜브와 인터넷을 오가며 일반적이지 않은 화로대를 찾다 보니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800도씨 거북선 화로대 이다.

 

보고보고에서 아주 저렴하게 구매한 거북선 화로대는 애국심마저 가슴으로 다가온다.

 

거북선 화로대 개봉기

거북선 화로대를 처음 구매한 건 작년 9월, 하지만 처음 개시는 올해 5월 어린이날이다.

개시하기 전 스테인리스 화로대는 대부분 파란 비닐이 감싸고 있다. 이것을 안 때고 화로에 불을 지필 경우에는 처리가 쉽지 않다.

개봉을 해서 파란 비닐을 제거하고 조립해 보았다.

800도씨-거북선-화로대-케이스
800도씨 거북선 화로대 케이스

국방색 케이스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하지만 때 타도 괜찮은 이 색은 화로대 케이스로는 재격이다.

800도씨-거북선-화로대-케이스
800도씨 거북선 화로대 케이스

800도씨 화로대 케이스에는 로고가 깔끔하게 박혀있다.

800도씨-거북선-화로대-파란비닐
800도씨 거북선 화로대 파란비닐

이 파란 비닐은 스테인리스 제품에는 대부분 붙어있는데 꼭 때고 사용해야 한다.

아낀다고 안 때면 나중에 낭패다.

 

800도씨 화로대 조립

800도씨-거북선-화로대
800도씨 화로대의 기본 바닥

800도씨 화로대의 다리를 펴면 이런 형태다 아직까지는 큰 감흥이 없다.

800도씨-거북선-화로대
800도씨 화로대 재 받침

이 두꺼운 판을 올려놓아야 기본 받침에 구멍이 뚫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 무겁고 두꺼운 판을 보니 밥 캠핑 화로대처럼 구멍나려면 10년은 써야 할 것 같다.

베인 손가락
손가락을 베였다.

날카롭다. 모든 절단면이 날카롭다. 잡기만 했는데도 베였다.

함께 들어있는 장갑을 끼우고 조립해야 한다.

800도씨-거북선-화로대
조립 방향 확인

옆을 보면 조립 방향이 화살표로 나와 있기 때문에 이 방향만 잘 맞추면 문제없다.

800도씨-거북선-화로대
연통 조립 모습
800도씨-거북선-화로대
오덕 조립 모습
800도씨-거북선-화로대
불보기 창 끼우는 방법
800도씨-거북선-화로대
기본형 화로대

 

거북선 화로대 전체적으로 어떤가?




대략 이렇다.

집에서 조립해본 결과 조립하는 과정이 어렵지 않고 시간도 빨랐다.

800도씨-거북선-화로대
밤이 오기전에 테스트

이날은 비가 왔는데 밤이 오는 것을 참지 못하고 불을 지폈다.

쌀쌀했는데 화로로 인해 따뜻함을 느꼈다.

그래도 역시 불멍은 밤인가.

800도씨-거북선-화로대
불멍은 역시 밤에 해야 한다.

밤에 불을 피웠더니 역시 불멍은 밤에 해야 재격이다.

800도씨 로고의 펀칭이 더욱 돋보인다.

못 참겠다. 화목난로처럼 연통을 세팅했다.

800도씨 거북선 화로대 연통

800도씨-거북선-화로대
화목난로 처럼 분위기 내기

솔직히 말해 처음에만 우와 하고 불이 잘 보이지 않아 얼마 지나지 않아 연통은 바로 뺐다.

불멍은 불이 보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800도씨 거북선 화로대 연통의 장점

연통을 달았을 때 장점이 있다면 불씨가 크게 날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장작이 타닥 타닥 소리를 내다 탁하고 삐뚤어질 때가 있는데 이때 크게 날라온 불씨가 옷에 구멍이 생기거나 화상을 입게 된다.

지금까지 눈에 들어가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싶을 만큼 위험한다.

연통을 연결하니 그런 위험은 전혀 없어졌다.

불 똥도 거의 연소가 되어 자잘한 것만 연통을 통해 올라갔다.

 

그냥 다 오픈해봤다.

800도씨-거북선-화로대
이건 좀 아니다.

 

여러분이 800도씨 거북선 화로대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연통은 구매하지 마시길..

 

 

이제 화로대를 바꿨으니 캠핑을 더 많이 가야겠는걸?

 

일주일데 2번만 가도 40만원은 훌쩍 쓰게 되니 캠핑.. 너란녀석.. 참..




error: 보호된 컨텐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