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캠핑장에 이거 없으면 후회합니다.

여름철 캠핑장 선택할 때 필수리스트 입니다.

캠핑은 개인이 다녀온 캠핑장이나 캠핑 환경에 따라 필수리스트가 다를 수 있습니다.

아래 작성하는 기준은 아이둘과 캠핑을 다니는 투머치토커 필자의 기준입니다.

 

여름철 캠핑장 선택할 때 필수 조건




나무그늘

여러분은 나무그늘이 없으면 타프로 버티면 된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틀린 말이 아니지만 맞는 말도 아닙니다.

오리털 패딩이 겨울에 따뜻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나무-텐트-그림
여름-캠핑장-필수-나무그늘

바로 겹겹이 쌓인 오리털이 체온을 보호해 줘서 입니다.

 

마찬가지로 나무그늘은 풍성한 나뭇잎이 겹겹이 쌓여 태양의 열기를 겹겹이 막아주기 때문에 아무리 블랙코팅이니 UV 차단이니 들어간 타프라고 할 지라도 나무 그늘보다 시원할 수 없어요.

 

텐트와 타프를 칠 수 있는 사이트 크기

작은-사이트
여름-캠핑장-필수-사이트-크기

캠핑장 예약할 때 사이트 크기를 확인하지 않고 갔는데 사이트 크기가 너무 작다면 당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름철에는 리빙쉘 텐트 안에 있기에는 너무 덥기 때문에 돔텐트나 취침용 텐트만 치고 타프 밑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텐트와 타프를 치기 위해서는 5m x 10m 정도의 사이트가 확보되어야 스트레스 없이 타프와 소형 텐트를 칠 수 있습니다.

 

수영장

가을에는 방방장만 잘 되어 있어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습니다.

하지만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방방장 만으로는 부족한데요.

수영장-그림
여름-캠핑장-필수-수영장

아이들도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나는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텐프 아래에 가만히 있기에는 너무 할 일이 없기 때문에 더위를 식혀 줄 수영장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캠핑장은 지하수를 끌어다가 수영장을 만들기 때문에 계곡 물처럼 차갑습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라면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계곡

수영장이 없다면 계곡만 있어도 됩니다.

물이 졸졸 흐르는 계곡이라면 있으나 마나 하지만 캠핑장 바로 옆에 맑은 계곡이 있다면 발만 담그고 있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냉장고-그림
여름-캠핑장-필수-공용냉장고

또 계곡이 있다면 다슬기도 잡고 작은 물고기들도 잡을 수 있을 뿐더러 맑은 물이라면 미꾸라지, 꺽지도 잡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놀거리를 쥐어주지 않아도 스스로 놀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공용냉장고

요즘은 캠핑장에 공용 냉장고를 많이 준비해 놓는데요.

아직 준비되지 않은 캠핑장도 있죠.

 

여름에는 쿨러에 아무리 많은 얼음을 담아놔도 이틑날이면 물이 되어 사라집니다.

공용냉장고
여름-캠핑장-필수-공용냉장고

1박이면 얼음만으로 충분 하지만  2박일때는 음식이 상할수 있기 때문에 민감한 음식들은 공용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개수대에서 은근히 자주 보는 것이 있는데 바로 버려진 생닭 입니다.

여름 보양식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쿨러에서 숙성된 생닭을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차가 널널하다면 알피쿨과 같은 이동식 냉장고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사이트 옆 주차




계곡을 바라보는 사이트 중 짐을 사이트 옆에 내려놓지 못하고 계단을 내려가거나 또는 짐을 들고 옮겨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가을까지만 해도 별것 아니었던 이런 과정들이 여름에는 텐트를 치기도 전에 진이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자리는 예상치 못한 비 소식에도 문제가 되는데요.

타프 밑에 짐을 놓고 차에 실으면 타프와 텐트 정도만 젖을텐데 차가 멀다면 모든 짐이 젖어버립니다.

 

방역

캠핑은 자연과 함께인데 방역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물론 캠핑장 사장님들도 인지를 못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방역은 필수인데요.

쥐는 물론 바퀴벌레 진드기와 같은 벌레로 인해 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캠핑장이 방역을 잘 하는지 안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캠핑 전문 카페에서 캠핑장명과 벌레 이름을 검색하거나 인터넷 리뷰를 찾아보세요

 

특히 산 속 깊이 위치한 캠핑장이 방역이 잘 안된 경우가 많아요.

특히 바퀴벌레는 한 마리만 집에 따라와도 집은 바퀴벌레 쑥대밭이 됩니다.

진드기는 요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이라는 질병을 옮기고 다니는데요.

SFTS의 경우 아직 치료제도 없고 예방약도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사망률이 17%나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물리지 않도록 숲 속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숲속에 산책을 간다면 덥더라도 긴바지와 긴팔 옷을 챙겨입고 다녀와서는 옷을 털고 샤워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여름 캠핑장 고르는 방법 설명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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